지금 보시는 곳이 청와대 상춘재입니다.
아직 오찬이 시작되지는 않았고 오찬에 앞서서 문재인 대통령 그리고 유영민 청와대 대통령 비서실장이 함께했고요.
만나서 인사를 나누는 모습 보고 계십니다.
아무래도 현장에서 어떤 이야기가 나올지 이 부분이 가장 궁금할 텐데. 앞서서 청와대 박경미 대변인은 서면 브리핑을 통해서 오늘 오찬은 대한민국 제1, 제2의 도시인 서울과 부산의 현안에 대해서 야당 소속 단체장과 머리를 맞대고 힘을 모으는 게 매우 중요해서 마련이 됐다면서 야당 소속 단체장과의 협치의 자리라고 의미를 설명했습니다.
아무래도 오늘 오찬에서는 두 시장의 취임도 축하하고 또 코로나19 사태와 부동산 문제 그리고 민생경제 회복 등 주요 현안에 대해서 의견을 교환할 예정입니다.
지금 보시는 화면이 조금 전 들어온 화면인데요.
또 이철희 청와대 정무수석의 모습도 보입니다.
오늘 오찬에서 여러 가지 이야기가 나올 텐데 일단 문 대통령이 제안하고 두 시장이 응해서 성사된 첫 만남입니다.
문 대통령이 야당의 광역지자체장 이번에 당선이 됐으니까 그렇겠지만 야당 인사만을 초청해서 오찬을 하는 건 이례적인 모습인데요.
아무래도 최근 코로나19 상황도 엄중하고 또 부동산 문제, 여러 가지 민생의 어려움 관련해서 대통령과 그리고 양대 도시의 시장과 충분히 여러 가지 현안을 나눌 이야기가 있기 때문에 그런 부분에 대해서 많이 이야기를 나눌 것 같습니다.
지금 청와대 상춘재에서 오찬에 앞서서 만나서 대화를 나누는 모습 보고 계시고요.
더 자세한 내용 오찬이 끝나고 나서 들어오는 대로 바로 정리를 해서 전해 드릴까 하겠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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